안녕하세요 하이든입니다 :)
저도 반려견을 키우며
정기적인 미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들에게 미용은 꼭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왜 미용이 필요할까요?
그냥 키울 수는 없을까요?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보다 얇고 약하기 때문에
상처도 쉽게 납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털은 매우 중요합니다.
털로부터 피부를 보호받고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자라나는 털어 흡수시켜 방수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털은 여러 가지의 역할을 담당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의 자극으로 보호해 주지만
털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반려견들의 털은 엉키게 되고,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미용을 하는 이유는
위생과 청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미용으로 인한 미관적인 이유도 많겠지만
강아지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용을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생식기, 항문 주면의 털을 미용합니다.
생식기와 항문의 털이 자라면서 오물이 묻게 됩니다.
오물이 묻은 상태로 오래 있게 되면
균이 번식하게 되어 피부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발바닥의 패드사이에 자란 털을 정리해 줍니다.
물론 패드 사이의 털로 인하여
산책 시 발바달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일 경우
털로 인하여 잘 미끄러지고 미끄러지면서
골절과 슬개골 탈구까지 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더운 여름철 털로 인해 더 더워하는 모습에
안쓰러워 털을 짧게 미용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털을 너무 짧게 밀어머리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며
특정 견종들은 피부가 손상되어
털이 자라지 않는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짧게 미는 것보단
최소 6mm의 여유를 가지고 미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은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며
보온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너무 짧게 미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네 번째!
귀와 눈 주변의 털정리를 깔끔히 합니다.
눈 주변의 털로 인하여 눈이 찔려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으며
귀털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귓병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다섯 번째!
평소 빗질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털이 뭉치게 되어
미용할 때 한 번에 엉킨털을 풀기 때문에
장시간 계속되는 미용으로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장모의 아이들은 빗질의 습관을 중요시 여겨
털의 엉킴을 예방합니다.
반려견들이 미용에 적응하루 있도록
평소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빗질을 해주며
간단한 털손질로 시작하여
반려견들에게 미용이 트라우마로 남지 않도록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미용 시 보호자는 잠깐 곁에 없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 시 반려견의 곁에서 보호자가
지켜보게 된다면, 반려견은 불안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보호자를 의지하는 반려견의 입장에서
보호자를 보면 흥분과 불안감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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